티스토리 뷰
목차
블랙프라이데이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아마존과 해외몰에서 큰 폭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직구 초보자들은 방법을 몰라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가이드만 따라하면 누구나 안전하고 저렴하게 해외 쇼핑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시작 전 필수준비
해외 직구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배송대행업체 회원가입,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 준비,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이 기본이에요.
이 세 가지만 미리 준비해두면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 배송지 입력과 결제 단계에서 막히지 않고 바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주문부터 받기까지 완벽가이드
아마존 계정 생성 및 설정
Amazon.com에서 회원가입 후 배송주소를 배송대행업체 주소로 설정합니다.
일부 상품은 한국 직배송도 가능하니, 직배송 가능 상품은 굳이 배대지를 쓰지 않고 바로 한국 주소를 등록해도 됩니다.
결제수단은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세요.
상품 검색 및 주문 과정
Prime 배송 가능 상품을 우선으로 검색하고, 리뷰와 평점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장바구니에 담은 후 상품 가격과 현지 배송비, 세금(Import Fees Deposit)까지 포함한 최종 결제 금액을 확인하고 주문을 확정하세요.
배송 추적 및 수령
배송대행을 이용하는 경우 주문 완료 후 tracking number를 배송대행업체 사이트에 등록하고, 미국 창고 도착 후 국내 배송 신청을 진행합니다. 직배송 상품은 아마존 주문내역에서 바로 배송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통관 과정에서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숨은 할인 혜택 최대한 활용하기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표시된 할인가 외에도 쿠폰 코드, 캐시백, 무료배송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무료체험(국가·계정 상태에 따라 제공 여부 상이)을 이용하면 일부 상품에서 추가 할인과 빠른 배송을 받을 수 있고, Honey 같은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쿠폰 코드가 자동으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또한 카드사 해외결제 캐시백·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도 함께 활용하면 실제 체감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습니다.
실수하면 손해보는 주의사항
직구 초보자들이 자주 놓치는 함정들을 미리 알아두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관세·부가세(관부가세)와 배송비 계산을 잘못해서 예상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상품가 + 현지배송비 합계가 미화 150달러(미국발 상품은 200달러) 초과 시 관부가세 부과, 여러 주문이 같은 날 통관되면 합산과세 될 수 있으니 총액을 꼭 계산하기
- 배송대행업체별 기본요금과 추가요금 체계가 다르므로 3~4곳 이상 비교 후 선택하기
- 무선기기·전기전자제품은 KC인증 필요 여부를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통관이 지연되거나 반품될 수 있음
- 반품 시 왕복 국제배송비를 본인이 부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고가 제품은 특히 신중하게 주문하기
-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잘못 입력하면 통관이 지연되니 성명·생년월일과 함께 정확히 기재하기
주요 해외몰·배송루트 비교표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할지, 쿠팡·지마켓 같은 국내 플랫폼의 해외직구 서비스를 이용할지에 따라 배송비와 소요시간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는 2025년 기준 대표적인 경로를 비교한 예시로, 실제 요금은 각 업체의 요금표와 이벤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배송/구매 경로 | 배송비(대략적인 수준) | 평균 소요시간 |
|---|---|---|
| 미국 배대지(몰테일 등) | 1lb 기준 약 10달러대 초반부터, 무게·부피에 따라 증가 | 통상 7~10일 |
| 기타 배송대행업체 | 기본요금·연동 이벤트에 따라 1lb 기준 9~11달러대, 추가옵션 선택 시 가산 | 대부분 7~14일 |
| 쿠팡 로켓직구 | 관부가세 포함가, 와우 회원은 다수 상품 무료배송 / 일반 회원은 일정 금액 이상 또는 쿠폰으로 무료배송 | 평균 3~5일 (상품·출발지에 따라 변동) |
| 지마켓 해외직구 등 국내 플랫폼 | 상품·판매자·이벤트에 따라 상이, 일정 금액 이상 무료 또는 1만원대 전후 배송비가 일반적 | 통상 7~15일 |
